총회교육원 제27회 총회교사대학 및 제24회 총회성경대학 2014 졸업식이 지난 2월 20일 고신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려, 각각 291명과 97명의 전문적인 교사 사역자가 배출됐다. 총회교사대학 396명, 총회성경대학 163명이 각각 입학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1년간의 과정을 이수하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둠으로써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지금까지 총 6269명, 4334명이 각 대학을 졸업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총회교육원 이사장 윤현주 목사의 인도로 이사 전원호 목사의 기도, 이사 권동화 목사의 성경봉독, 제2영도교회 샬롬중창단의 찬양, ‘복음의 길, 3세대의 따뜻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총회장 주준태 목사의 설교, 총회표제 제창, 전임 위원장 이한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증서수여식에서는 총회교육원 개발실장 안동철 목사가 학사보고를 했으며, 총회성경대학 졸업생 송기주 집사(새순교회)가 간증을 했다. 이와 함께 총회성경대학과 교사대학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총회성경대학장 윤현주 박사와 총회교사대학장 강용원 박사가 각각 훈사를 했다. 또 제2영도교회와 은항교회에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훈사에서 윤현주 박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성경의 삶을 살아가는 진리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용원 박사는 “바르게 행하고,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겸손히 주님께 배우는 교사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총회성경대학 25주년 기념식에서는 전 총회교육원 이사장 김상수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고현 새순 서울시민 서울중앙 등 협력교회와 유공자 총회교육원 개발실장 안동철 목사(근속 15년)에게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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